남양주소방서 2026년 긴급 구조 종합훈련 실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소방서가 지난 15일 별내동 아파트에서 규모 5.8 지진 발생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비 긴급 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5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260명과 장비 37대가 동원됐다.

훈련의 핵심 목표는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있었다. 특히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현장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신속한 상황보고와 현장 수습·복구 △대형재난 상황관리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재난 상황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숙지하고 상황별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복합재난은 소방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며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재난 대응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남양주소방서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