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늘누리 1·2추모원 추석 연휴 문 연다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의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올해 추석 연휴에도 변함없이 문을 연다. 추석 당일을 포함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평소와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맞이한다.

하늘누리 제1·2추모원에는 총 4만 1761위의 고인이 모셔져 있다. 이 중 제1추모원은 1만 6900기 중 1만 5840기가 사용되었으며, 제2추모원은 2만 5921기 모두 만장된 상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하루 평균 1800여 명과 3200여 명 등 총 5천여 명의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다만, 추모객 집중으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추모 시설 내 제례실 11곳은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한시적으로 이용이 중지된다. 이는 안전하고 정숙한 추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추석 당일인 9월 25일에는 화장장 운영 횟수가 평소 8회에서 1회로 축소된다. 이날 화장장은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최대 11구를 화장할 수 있다. 이는 추석 당일 고인 곁을 지키려는 가족들의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다.

성남시는 현장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 서비스도 함께 안내하며 비대면 추모를 통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