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시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심리 강좌를 열었다.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독립하지 못하는 아이, 믿어주지 못하는 부모-건강한 분리와 관계의 심리학’을 주제로 대시민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매년 10월 10일 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건강한 가족 관계 구축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딱딱한 강의 형식을 넘어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와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자녀의 독립 과정에서 부모가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자녀의 독립을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신뢰하며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자녀의 성장과 독립이라는 중요한 변화의 과정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가족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믿고 건강하게 독립하는 관계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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