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시청



[PEDIEN] 성남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55명의 눈 건강을 위한 맞춤형 안경 지원에 나선다. 전국 다비치안경 점주로 구성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이 오는 9월 18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력검사부터 안경 선택, 제작까지 지원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동 개개인의 시력 상태를 정밀하게 검사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아동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안경테와 렌즈를 직접 살펴보고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안경은 아동별 시력 상태에 맞춰 도수와 렌즈 압축 정도, 고난시 여부 등을 반영해 맞춤 제작될 예정이다.

안경 제작에는 약 3주가 소요되며, 완성된 안경은 지정된 다비치안경 성남중동점에서 수령하면 된다. 안경 제작 비용은 1인당 8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이며, 이 비용 전액은 봉사단이 후원한다.

이번 안경 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시력 교정 안경을 마련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시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지역사회가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현재 347가구 471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안경 지원 외에도 초등학생 건강검진, 한약 후원, 치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