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이 관내 중·고교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글로벌 도시 싱가포르에서 교육, 산업, 문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인 싱가포르국립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와 함께 글로벌 교육 환경을 체험했다. 특히 한국인 재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현대자동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허브를 방문, 로봇과 스마트 제조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얻었다. 첨단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모습을 확인하며 미래 산업과 직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차이나타운 등을 방문하며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자연, 독특한 문화, 발전된 도시 환경을 경험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직접 접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대학, 첨단 산업, 문화 현장을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현장들을 둘러보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NUS와 첨단 산업 현장 경험이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귀한 기회를 제공해 준 화순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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