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드림스타트,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사례관리 대상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화순 키즈라라에서 '2026년 드림스타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26가지의 다채로운 직업 체험 부스를 누비며 각 직업의 역할과 특징을 익혔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체험 과정에서 사용된 '라라페이'라는 가상의 화폐다. 아동들은 직접 '라라페이'를 벌고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경제 활동을 경험하며 일과 소득, 소비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직업을 체험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잠재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동등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산부부터 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총 4개 분야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