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해 의견 수렴 기간을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16일 마감 예정이었던 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와 시민 설문조사가 확대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청년들의 주거 여건과 정책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실제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주거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는 2026년 8월 기준 4개월 이상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452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이용 만족도, 지원 기간, 대출 한도 등 전반적인 이용 경험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광양시에 거주하는 1980년부터 2007년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조사는 사업 인지도, 필요성뿐만 아니라 대출금 한도, 연소득 기준, 전세보증금 등 주요 지원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묻는다.
설문 참여는 마이광양앱의 ‘행정서비스’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앱 접속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절차를 거쳐 해당 설문조사를 선택하면 된다.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광양시는 설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 15명, 시민 15명 등 총 30명에게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경품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광양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주거 여건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사업 개선 및 청년 주거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18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누적 5395명에게 약 72억원의 이자를 지원하며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해왔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와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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