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김장나눔 추진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두 가지 핵심 사업을 본격화한다.

협의체는 최근 지역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자살 및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살예방 소분과'를 신설했다. 이 소분과는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소분과는 위기 대상자 발굴,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존중 활동 등을 전개하며, 필요시 옥룡면 맞춤형복지팀 및 광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담 및 사례 관리, 복지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도 오는 12월 1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정성껏 마련된 김장김치는 경로당,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옥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옥룡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