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위센터가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교 상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위센터는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6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상담 장면에 도입해 학생의 심리와 정서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이를 학교 상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국대학교 겸임교수인 조원국 교수가 초빙되어 영화상담의 이론적 토대와 함께, 영화 매체를 활용한 학생 심리 분석 및 상담 개입 방법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조 교수의 저서를 기반으로 영화상담의 핵심 개념과 기법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자기 이해와 정서적 표현을 촉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담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사는 "영화를 통해 학생의 마음을 읽고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 상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위센터 주요 업무 안내를 시작으로, 영화를 활용한 학생 심리 이해와 상담 개입에 대한 특강, 그리고 온라인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담 매체를 중심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학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효과적인 상담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접근법이 학교 현장에서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이 새로운 상담 기법과 매체를 적극 탐색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