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한 남해군이 ‘조도 다이어트 보물섬’ 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와 조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군의 관광 성장 가능성과 조도 섬의 투자 매력을 국내외 잠재 투자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도내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개발 잠재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실제 투자자와 개발 프로젝트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텔, 관광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을 포함한 도내 시·군들이 주요 투자 대상으로 소개됐다.
첫날 열린 1:1 투자 상담에서는 국내외 호텔운영사, 투자운용사, 관광개발·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남해군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 숙박 및 관광시설 조성 여건, 그리고 조도 투자 예정지의 독보적인 특장점 등이 집중적으로 부각됐다. 특히 조도가 체류형 섬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10일에는 전일 투자 상담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국내외 기업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직접 조도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천혜의 해양경관과 잘 보전된 자연환경, 미조항과의 뛰어난 접근성, 그리고 현재 갖춰진 기반시설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조도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섬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와 함께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 효과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숙박·휴양시설 도입 가능성, 그리고 행정지원 절차 등 실질적인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질의와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설명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경남투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심층적인 투자 상담과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조도의 투자가능성과 남해군 관광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투자 유치 설명회에 적극 참여하여 남해군의 투자 매력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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