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한 줄·한 장·한 컷’ 공모전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를 위해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한 줄·한 장·한 컷 공모전'을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 학생을 위한 연결, 현장이 써 내려간 첫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의 협력 사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과 가치를 교육공동체 전반에 확산시키려는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한 줄' 슬로건 △'한 장' 실천 수기 △'한 컷' 포토 에세이로 나뉜다. '한 줄' 슬로건 부문에서는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비전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20자 이내의 간결한 문구를 모집한다.

'한 장' 실천 수기 부문에는 교직원이 복합위기 학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을 이끌어낸 구체적인 경험담을 담아야 한다.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어떻게 협력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한 컷' 포토 에세이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현장의 고민과 따뜻한 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 1장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300~500자 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각 분야별 작품을 완성해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수상작은 연말에 발간될 2026년 정책 소식지 ‘연결’에 수록되어 도내 학교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2027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계획 수립, 교원 연수 자료 제작, 정책 홍보 콘텐츠 활용 등 현장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문정숙 교육복지과장은 "처음이라 낯설고 막막했던 순간에도 한 학생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던 현장의 이야기를 기다린다"며 "교직원들의 소중한 실천 경험이 또 다른 학생을 위한 새로운 연결로 이어지고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현장에 뿌리내리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