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경북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행사가 지난 9월 12일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동MBC 라디오 생방송과 함께 진행되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청취와 오리엔티어링을 결합한 독창적인 걷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지정된 코스를 걷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안동MBC는 행사 현장의 역동적인 모습과 용유구곡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생방송으로 전달하며 참가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장각폭포를 출발점으로 삼은 약 5km의 코스는 제1곡 동천석, 제2곡 연좌암, 제3곡 산제당, 제4곡 조기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용유구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걷는 즐거움을 누렸다.
코스 곳곳에 마련된 미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옛 선비들이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기며 학문과 사색을 이어가던 구곡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용유구곡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라디오와 함께 용유구곡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구곡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개발에 대한 상주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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