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상주시는 지난 9월 12일, 재구상주향우회 김묘순 자문위원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향우회 회원들이 상주를 방문해 고향 문화 탐방 및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묘순 자문위원은 고향을 찾은 뜻깊은 자리에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음을 더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1990년 대구 봉덕동에 해인국악원을 설립하며 지역 전통문화와 국악 발전에 헌신해 온 김묘순 자문위원은 오랜 기간 국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200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대구광역시 지부장을 맡았으며, 2006년에는 선소리 영남산타령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한명인 제06-105호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그는 대구 해인국악원 원장과 재구상주향우회 자문위원으로서 전통문화 계승과 고향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묘순 자문위원은 “고향 상주를 방문해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주를 응원하는 마음이 더 많은 향우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묘순 자문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상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주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활성화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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