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6원주청년축제’가 청년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원주시 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축제준비위원회’가 주관하며, 지난 12일 원주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들이 아이디어 구상부터 기획, 운영 전반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라는 본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청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청년 가요제’는 큰 박수를 받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 코너 역시 활기를 더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필요한 일자리 정보와 정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는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청년라운지에서는 청년주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죽공예, 말차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일일 체험 클래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장재열 작가와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정남 원주시 부시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기에 더욱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청년들이 원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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