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PEDIEN]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했던 원주시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원주시는 지난 5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미혼남녀 만남 행사 '플레이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 행사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원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310명이 참가 신청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서류 심사와 추첨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카페 사운드오브사일런스에서 열린 1차 '청춘축제 DAY'에 참여해 아이스브레이킹과 로테이션 대화 등을 통해 첫 만남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13일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테하스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2차 '마음연결 DAY'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야외 활동을 함께하고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총 20쌍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진정성 있는 교류 프로그램 덕분에 최종 11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높은 매칭 성과를 거두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310명의 높은 지원율과 11쌍의 커플 탄생이라는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인 교류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