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축제 2026 워터밤’ 성황리 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탕정면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들물빛도시 축제 2026 워터밤'이 개최되어 약 5만 3천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한들물빛도시 이장단이 주관하고 총연합회가 기획한 이번 축제는 2년 만의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원 잔디밭에는 텐트와 그늘막이 설치되었고, 풋살장에는 50m급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규모의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돼 물놀이 공간을 제공했다.

중앙 하트광장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먹거리를 책임졌으며, 지웰시티몰 거리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11일 오후 6시 50분부터 진행된 공식 행사에서는 태권메이커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최성욱 이장의 환영사와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김민규 아산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싱어송라이터 미지니, 가수 펀치, 그리고 싸이 닮은꼴로 알려진 가수 짜이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짜이는 워터캐논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제 다음 날인 13일에는 주민 150여 명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행사장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으며, 주최 측은 물청소까지 실시하며 축제장을 말끔하게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지역 상인들은 늦은 시간까지 주문이 이어졌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최 측은 이틀간 축제에 참여한 누적 인원을 약 5만 3천 명으로 추산했으며, 집중 시간대에는 약 2만 3천 명이 축제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