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 도 감염병위생과, 시군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병원체 규명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에는 해외 유입 감염병뿐만 아니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급성 호흡기 감염병 등 다양한 법정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연구원은 신속한 검사 체계를 유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특히 가족·친지가 모여 음식을 나누는 명절 특성상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크다. 연구원은 이러한 식중독 원인 병원체에 대한 신속 검사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자를 편성하고 대응에 나선다.

정금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에도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검사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 씻기와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