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4기 참여자치위원회 공식 출범…시민 참여 행정 본격화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제4기 참여자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시민 중심의 자치 행정을 본격화했다.

지난 14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기존 제3기 연임 위원 58명과 신규 위원 26명, 당연직 공무원 16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위원회의 경험과 다양성, 참신함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내실 있는 자치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4기 참여자치위원회는 특히 분과별 활동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 유치와 같은 시의 핵심 현안 사업은 물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한 지역 대표 축제 등을 주요 의제로 선정했다.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들은 이들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오세현 시장과 위원 대표들이 '참여자치나무'가 그려진 대형 위촉장에 함께 손도장을 찍는 상징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시민과 행정이 손잡고 상생과 동행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인 '더 큰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이 적힌 손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진정한 시민 참여를 통해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이 '5극 3특' 국토 대전환의 중심 도시로 주목받는 것은 공직자와 참여자치위원회, 그리고 시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라며, "삼성 투자 관련 인허가 기간 단축, 전국 최초 메가프로젝트 착공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 시장은 또한 "앞으로도 참여자치위원회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산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