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내년도 추진할 주요 사업 3건을 주민 투표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지난 11일 탕정면 화합의 광장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주민 의견조사와 사업 발굴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을 구체화했다. 총회에서는 이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직접 투표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사업을 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자치회가 이를 구체화한 뒤, 다시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주도의 사업 발굴과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행사의 2부에서는 탕정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가 이어졌다. 수강생들은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프로그램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주민들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희주 탕정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주민들의 투표로 내년도 사업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가진 역량을 적극 발휘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를 발판 삼아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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