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 둔포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관내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산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둔포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낡고 오래된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단순히 벽지를 바르는 것을 넘어 집 안팎을 청소하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
봉사활동의 혜택을 받은 윤 모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에 곰팡이가 생겨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도배를 해주니 새집처럼 깨끗해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는 낡은 주거 환경이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수연, 권희자 공동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둔포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전에도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채로운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이번 도배 봉사 역시 이러한 협의회의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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