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조생종 벼 수확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가을 수확의 계절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지난 15일,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서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관계자, 시의회 의원, 지역 농민 등 30여 명이 모여 벼베기 현장을 참관하고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올라 조생종 벼 품종인 '해담'의 수확 시연에 참여했다. 이어 현장의 농업인들과 만나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농업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청주시는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못자리 상토, 벼 병해충 방제 약제, 논농업 필수 영농 자재 등을 지원하는 다각적인 농가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벼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수확 전까지 철저한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장섭 시장은 “기후변화와 농가 경영비 상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맺어준 지역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품질 청주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