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오는 9월 20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2026년 세계인의 날 기념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 기관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식전 행사에서는 가야금 공연과 숟가락 난타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개막 선언과 내빈 축사,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각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음식, 전통놀이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송병무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국적이나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지역 주민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즐겨주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이번 글로벌 페스티벌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인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