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주시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사회의 훈훈한 온정이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충주시 새마을지도자노은면협의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 1%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간장, 부침가루, 당면 등 실속 있는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 꾸러미는 관내 취약계층 56가구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생활의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는 등 진심 어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윤현순 노은면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기독교한국침례회 주사랑교회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40만원 상당의 식료품 26상자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사랑교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문화동 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구 주사랑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처럼 충주시의 나눔 행렬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