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5일 괴산군 일원에서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노후 전기 설비 교체 및 안전 점검을 추진하며 도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쓴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등 70여 명의 민관 전문가가 사회공헌 형태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들은 지역 내 전기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은 괴산군 내 9개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 취약계층 139세대다. 참여 전문 인력은 2인 1조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을 높이는 노후 콘센트, 배선, 누전차단기 등을 교체한다. 또한, 노후 전구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올바른 전기 사용 안전 수칙 안내와 재해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전기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충북도 정길 에너지과장은 "전기 재해에 취약한 가구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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