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보호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시민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아동권리 전문 박종숙 강사가 초청돼 '아동권리의 이해 및 일상에서의 아동권리 실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을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닌 독립된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강조됐다. 양육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보호자 10여 명이 참여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권리 존중이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개교 및 17개 기관에서 총 420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권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