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이 웰다잉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존엄한 노후 준비를 위한 특별한 워크숍 및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교육 수료 어르신 17명은 세종 은하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죽음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을 회상하고 다가올 노후를 존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나온 여정을 추억하고 앞으로 맞이할 날들을 더욱 눈부시게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 은하수공원에서는 웰다잉 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삶과 죽음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의미 있는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견학에 참여한 박석 어르신은 "은하수공원의 정갈하고 뜻깊은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며 죽음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전시 온실과 산책로를 거닐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를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박 어르신은 "싱그러운 세종수목원의 온실과 산책로를 걸으며 마음껏 힐링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신명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존엄성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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