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공직 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대적인 교육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고위공직자, 승진 예정자, 신규 임용자 등 11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청렴의 핵심이 되는 법령들을 중심으로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청렴 전문 강사로 초청된 김정현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청렴감사팀장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교육과 더불어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반부패 및 청렴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열렸다.
결의대회에서는 참석자 대표가 낭독한 결의문을 김명식 진천군수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부당한 청탁 배격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 등 4대 핵심 과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공직자들의 확고한 의지가 담겼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단순히 부정부패를 피하는 것을 넘어, 낡은 관행을 과감히 끊어내고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공정한 잣대를 적용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격이 다른 청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단단히 정착시켜 군민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청렴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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