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숲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 부스는 시·청각장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들의 학습 환경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시는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11개 학습지원센터의 참여를 통해 '복권기금으로 여는 모두의 배움, 더 넓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청각장애인들은 학습 방식에 많은 제약을 받지만, 센터에서는 점자, 녹음, 전자도서 등 대체자료를 제작·보급하고 각종 자격증 및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며 평생학습을 돕고 있다. 홍보 부스는 전시존, 체험존, 홍보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센터 사업 안내 자료와 함께 점자, 촉각 체험, 정원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시민들은 복권기금이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자립 기반 조성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공감할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홍보 부스에는 2,178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수 증가가 예상된다.
서울시 복지실장은 “정원박람회라는 축제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문화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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