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달빛마실, 추석 맞아 저소득 어르신에 따뜻한 식사 및 열무김치 나눔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 종암동의 한 음식점 '달빛마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선물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동안 홀로 지내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달빛마실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만점 식사를 함께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쌓았다. 식사 후에는 각 가정에서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열무김치를 선물 받았다.

행사에는 종암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열무김치를 포장하는 일손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정다운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강정은 달빛마실 대표는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보내는 명절에 쓸쓸함이 컸는데,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큰 위로와 행복을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일환 종암동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강정은 대표님과 종암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처럼 민간의 자발적인 이웃 사랑 실천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센터에서도 서로를 돌보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안심 도시 성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