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최성호 의원, 창룡도서관에 청소년이 머무는 ‘청개구리 연못’ 만든다. (수원시의회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최성호 의원이 창룡도서관에 청소년들이 머물고 활동할 수 있는 '청개구리 연못'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되었으며, 창룡도서관을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최 의원은 지난 8월 창룡도서관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계획과 공간 구성 방향을 점검하며,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창룡도서관에는 청개구리 연못이 조성되며, 이를 기반으로 학부모지원단과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수원시가 기존에 운영 중인 '청개구리 스펙' 사업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이자 학부모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창룡도서관에 새로운 청개구리 연못이 조성되면, 기존의 청소년 공간과 도서관의 교육·문화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호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청개구리 연못을 실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간 조성 자체보다 아이들이 즐겨 찾고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과 학부모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하여 창룡도서관 청개구리 연못이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교육·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창룡도서관은 현재 다양한 시민 대상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