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원, 시민과 함께하는 부여·공주 역사문화답사 성료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문화원이 지난 12일 시민들과 함께 부여·공주 일대에서 역사문화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답사는 안양문화유산해설사의 현장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답사단은 공주의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시작으로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궁남지 등 백제의 주요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하며 깊이 있는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중심으로 당시의 뛰어난 금속 공예 기술과 예술성, 종교관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정림사지에서는 백제 불교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독창적인 건축미를 감상했다. 궁남지에서는 백제 왕실의 화려했던 정원문화와 무왕 관련 설화를 배우며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백제의 멋을 만끽했다.

이번 답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유산해설사와 시민이 함께 현장의 의미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양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 경험을 통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사문화답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