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에서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의 50번째 결실이 맺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지난 9월 11일 홍북읍 대인리에서 제50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가 3300만 원을 지원하고, 지난 5월 22일부터 홍성군 운영위원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었다. 오랜 시간 낡고 불편했던 주택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개·보수 공사를 통해 집 내부에 주방과 화장실이 설치되었으며, 지붕 보수 및 외부 도색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집 수리를 넘어, 수혜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2007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홍성군에서 이 사업이 시행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준공식에는 박성철 홍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 윤현기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수혜 가구에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윤현기 위원장은 회원사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언 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삶의 질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바쁜 현장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준 회원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철 홍성군 부군수는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보여준 노력과 정성이 이웃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었다고 격려하며, 군에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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