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품은 태안 바다, 미래세대의 도화지가 되다’ 태안군, 제8회 어린이 바다 그리기 대회 개최 (태안군 제공)



[PEDIEN] 태안군이 미래세대에게 해양 환경의 중요성과 유류 피해 극복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제8회 어린이 바다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참가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200명의 어린이를 선착순 모집한다.

대회는 오는 10월 10일 소원면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전국 유치부 및 초등부 어린이라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온라인 또는 기념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경연 당일에는 전문 마술쇼와 함께 태안군 가족센터, 국립태안수중유산박물관 등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한 친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솜사탕, 팝콘 등 간단한 다과도 제공되어 방문 가족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대회 작품 주제는 유류 피해 극복 및 해양 환경 관련 내용으로,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참가 어린이에게는 공식 도화지와 화판, 돗자리가 기본 제공된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청남도지사상, 태안군수상 등 총 70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의 바다는 123만 자원봉사자의 땀과 열정으로 되살아난 기적의 상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미래 꿈나무들이 깨끗한 해양 생태계의 가치를 배우고, 가을날 태안에서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누리집 또는 기념관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