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문화·관광의 새 지평’… 렛츠런파크 영천, 성황리 개장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의 숙원 사업이자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렛츠런파크 영천’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개장 당일인 13일,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몰리며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병삼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렛츠런파크 영천의 역사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개장 기념 퍼포먼스, 그리고 기념 경주까지 다채로운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기념 퍼포먼스와 경주는 렛츠런파크 영천의 공식 개장을 알리고, 이곳이 말산업, 문화, 관광, 레저를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렛츠런파크 영천의 개장은 단순한 시설 개소를 넘어 영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영천을 찾아 렛츠런파크와 함께 지역의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천시는 한국마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과 방문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렛츠런파크 영천이 지역 사회와 한국마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명품 말문화 복합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을 발판 삼아, 영천시는 관내 관광자원과의 연계 상품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말산업 특화 도시로서 영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