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7일과 11일, 이틀간 5개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관계자 170여 명이 영화 ‘소풍’을 함께 관람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영화를 통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허물어,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의 시작은 치매 인식 개선 영상 시청이었다. 영상은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예방 수칙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상영된 영화 ‘소풍’은 노년의 우정과 사랑, 삶의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예산군보건소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화 관람이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막연한 경계심과 편견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 예방 및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안심마을 지정·운영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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