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을철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해양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가을철은 낚시어선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에 강원자치도는 시·군,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동해안 6개 시·군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구명조끼, 구명부환, 통신기기 등 안전 설비 비치 여부와 어선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이번 점검에서는 출항 빈도가 높고 승선 정원이 많은 낚시어선 24척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들 어선에 대해서는 승객 안전 설비 및 시설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낚시어선 검사 여부, 출입항 신고, 승선자 명부 비치 등 어선 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전문 교육 이수, 안전 운항 의무 준수 등 선원 관리 사항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장 위주의 상시 점검을 통해 낚시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안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낚시어선업자와 선원들도 출항 전 안전 점검과 승객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