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해 날다… 홍성군 제2회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료 (홍성군 제공)



[PEDIEN] 충남 홍성군에서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2026년 홍성군 제2회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지난 12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개 유소년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선수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조별리그를 거쳤으며, 각 조 상위 2개 팀만이 8강 본선 토너먼트 진출권을 확보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정교한 드론 조종 실력과 빛나는 팀워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드론축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미래 산업 기술을 스포츠로 승화시킨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치열한 경쟁 끝에 금상은 하랑팀이, 은상은 SYDone팀이 차지했으며, 글로벌코끼리팀과 SYD팀은 동상을 수상하며 대회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현장에서는 드론축구 경기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이싱 드론 시연은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했으며,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과 드론·GPS 측량 장비 전시는 참가자들이 드론 기술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성군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드론을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 산업 분야로 인식하고, 새로운 꿈과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드론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드론과 미래 기술을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홍성군이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