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 속초항에 오는 9월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레지던스형 초호화 크루즈선 '더 월드'호가 처음으로 입항한다. 이번 입항은 올해 속초항을 찾는 네 번째 크루즈선으로, 승객이 객실을 소유하는 독특한 형태의 크루즈선이 속초항에 기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더 월드'호는 총 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9월 15일 오전 9시에 속초항에 도착한다. 이후 2박 3일간 속초항에 머물며, 강원도 측은 최초 입항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승객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 안내, 셔틀버스 운행 등 다채로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항지 관광을 최대한 지원한다.
크루즈에 탑승한 이들은 머무는 동안 속초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은 물론, 인근 고성 DMZ 박물관, 양양 낙산사, 강릉 커피거리 등 강원도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지역의 매력을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앞으로도 장기 체류형 고부가가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와 크루즈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강원도가 크루즈 관광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인 육성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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