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횡성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소비 진작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횡성몰’ 기획전과 전통시장 이용객 대상 환급 행사, 버스킹 공연, 고객 감사 경품 추첨 등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로 구성된다.
‘횡성몰’에서는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5주간 추석맞이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전 품목 30% 할인 쿠폰이 선착순 발행되어 명절 선물 구매 부담을 줄인다. 또한 횡성몰 입점 기업 50여 곳을 위해 상세 페이지 제작, 오픈마켓 연동, 라이브 커머스 방송 송출 등 맞춤형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며 온라인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탠다.
오프라인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혜택도 풍성하다. 9월 16일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한 ‘국내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닷새간 열린다. 전통시장 내 국내산 농·축산물 취급 점포에서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환급해 준다. 총 환급 예산은 3천만원 규모다.
여기에 횡성군이 주관하는 ‘추석맞이 공동마케팅 환급 행사’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군은 정부 지원과 자체 행사를 병행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명절 분위기를 돋우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하루 두 차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까지 횡성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 행사를 진행하며, 추석 연휴 직후인 28일에 현장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정이 넘치는 횡성전통시장과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이 가득한 횡성몰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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