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결성면이 지난 10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6년 제6회 결성면 주민총회 및 제7회 결성읍성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결성면주민자치회와 결성면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과 건강 증진, 화합 도모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자리였다.
주민총회에서는 2027년도 주민자치회 주요 사업 선정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민 투표를 통해 △축산업 악취 제거 방안 강구 및 교육 실시 △폐가 활용 및 철거 방안 마련 △눈썰매장·여름 물썰매장 및 물놀이장 조성 △주민건강센터 유치 등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다.
이어 진행된 제7회 결성읍성 걷기대회에는 수많은 주민이 참여해 결성농요 상설공연장에서 출발, 만해야구장과 결성읍성 일원을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건강을 다지는 동시에, 이웃과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 후에는 흥겨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이어졌다. 색소폰 연주와 포크댄스 공연, 가수와 지역 주민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면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주민들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풍원 결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총회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결성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철 결성면 체육회장 역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체육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완섭 결성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 주민총회와 결성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낀 걷기대회가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결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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