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라오스에서 온 계절근로자 33명을 관내 15개 농가에 배치하며 하반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이는 충청남도와 라오스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된 근로자들로, 입국 즉시 농가에 투입돼 본격적인 영농작업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배치된 계절근로자들은 예산군의 주요 농산물인 쪽파 파종 작업과 가을철 주요 소득원인 사과 수확 등 시급한 농작업을 도맡는다. 이들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은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가에 적응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고용주에게는 임금, 근로시간, 휴게시간 등 근로조건 준수는 물론, 적정한 숙소 제공에 대한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입국한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외국인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근로자들이 법적 체류 자격을 갖추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영농철에 필요한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생활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예산군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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