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 한빛도서관이 오는 13일, '실전 한국어'의 저자 문지혁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문 작가의 '초급 한국어', '중급 한국어', '실전 한국어', '나이트 트레인' 등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개인의 삶의 경험이 어떻게 보편적인 이야기로 확장될 수 있는지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직장인과 성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저녁 시간에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 작가는 현재 번역가이자 소설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조선일보에 '문지혁의 슬기로운 문학생활'을 연재하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문 작가는 자신의 삶과 기억, 감정이 소설 속 세계와 인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오토픽션'이라는 독특한 창작 방식을 통해 개인적인 경험을 어떻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서사로 풀어낼 수 있는지 그 비결을 나눌 계획이다.
문 작가는 '한국어 시리즈' 3부작을 사례로 들어, 개인의 이야기가 어떻게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로 확장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인미정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책 속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시민들의 생각과 감성이 풍요로워질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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