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동해·삼척 수소특화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6년 제3회 강원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분과위원회를 9월 14일, 17일, 21일에 걸쳐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연구개발, 총괄·기반조성, 기업혁신·인력양성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수소특화단지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기업혁신·인력양성분과에서는 우선 수소특화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인센티브 발굴 및 기업 유치 활동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는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분과에서는 앞선 회의에서 도출된 수소특화단지 후속 연구개발사업 통합 사업계획서를 보완한다. 중앙부처 건의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특화단지 입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더불어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수소산업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 연구개발,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각 분야별 후속 조치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소특화단지 조성이 성공적인 기업 입주와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유식 도 미래산업국장은 “수소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구축뿐만 아니라 기업 유치,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각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며, “이번 분과위원회를 통해 강원 수소특화단지가 국내 수소 저장·운송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분과위원회는 학계·산업계 등 수소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 분과 체계를 통해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