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년보다 일찍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자 원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오한,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아 학교나 직장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순식간에 확산될 우려가 있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고령층, 그리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더욱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여러 수칙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둘째,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셋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이와 더불어 실내 공간을 자주 환기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만약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을 받고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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