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 삼산동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027년도에 추진할 마을 사업 24건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9일 열린 제6회 삼산동 주민총회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직접 참석했으며, 앞서 진행된 사전 투표에는 삼산동 전체 인구 약 2만 8천여 명 중 4,697명이 참여하며 풀뿌리 주민자치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총회에서 확정된 사업은 주민세 환원사업 5건과 주민참여예산 19건이다. 이 사업들은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주민들의 뜻에 따라 지역 발전을 이끌게 된다.
이갑섭 삼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삼산동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주민 제안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제안된 사업들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마을사업으로 발전시킨 뒤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마을 사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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