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목포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감사관 16명을 새로 위촉했다.
지난 10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6명의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시정 전반을 시민의 입장에서 살피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전문 분야 7명과 일반 분야 9명으로 구성된다. 전문 분야 감사관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 과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더하고, 일반 분야 감사관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의 활동은 이미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억 6천만원에 이어 올해 8월까지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시민감사관의 기동 감찰 참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성을 높인 결과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시민감사관은 시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중심의 감사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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