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지역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와 취업 역량을 키우는 '스타데이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가 지역 산업을 깊이 들여다보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일 완주군 어린이체육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각자 선정한 기업의 현재 상황, 주요 사업, 관련 산업 동향, 직무 및 채용 정보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약 4개월간의 준비 기간 동안 참가 청년들은 기업 조사와 자료 분석, 발표 준비에 매진했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 분석 능력은 물론, 발표 구성 능력과 스피치 역량까지 한층 끌어올렸다. 이들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실력을 겨뤘다.
엄격한 심사 기준은 기업에 대한 이해도, 분석의 논리성, 아이디어의 창의성, 발표 전달력 등에 맞춰졌다. 경연 결과, LS엠트론을 분석한 게임과학고등학교 '대진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진팀은 기업과 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경쟁력과 발전 방안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그린팜푸드 농업회사법인을 분석한 우석대학교 '영양을 그린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기업의 사업 특성과 시장 환경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 기업을 직접 탐구하며 지역 산업과 일자리를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지역 기업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데이 기업분석 경진대회'는 완주군이 추진하는 취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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