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산림재난대응단, 시민이 체감하는‘현장행정’강화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 산림재난대응단이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에 연중 대응하는 것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기본적으로 산림 지역에 대한 예찰과 재난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하지만 이뿐만 아니라 읍면 소재지 도로변의 가로수 덩굴 제거, 제초 작업 등 가로 환경 정비에도 참여한다. 또한, 꽃길 관수 작업이나 위험수목 처리 지원 등 지역별 현장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산림 재난 위험도와 시기에 따라 대응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평상시에는 산림 예찰과 현장 지원 활동을 병행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을 준다. 재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산림 순찰과 예방 대응 활동에 집중하여 산림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림 재난에 상시 대비하는 동시에 평상시에는 시민 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재난 취약 시기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산림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