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주군 초전면이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염소 사육 농가를 위한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심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초전면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4년 12월 한·호주 FTA 발효 이후 수입량 증가와 축산물 시장 개방 확대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사위원회는 FTA 이행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 염소 사육 농가가 마땅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농가가 제출한 신청서와 각종 증빙 자료를 면밀히 검토했다. 위원들은 자격 요건과 실제 피해 실태를 꼼꼼하게 심사하며 농가 피해 보전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곽상동 초전면장은 심사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운영을 이끌었다. 곽 위원장은 "염소 농가의 어려움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확인했다"며 "초전면 차원에서 염소 농가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최선을 다해 강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를 통해 FTA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염소 농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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