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제시가 새만금 2호 방조제 외측 해안 일대의 해양쓰레기 수거 및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도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 2호 방조제 주변 해안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하여 깨끗한 해양경관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지역 어업인들이 직접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어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침체된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일, 사업 현장에는 규동·대창·명동·석소·청하·화포 등 김제시 어촌계 회원들과 김제수산업협동조합 관계자, 지역 어업인 등 총 2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민과 관이 힘을 합쳐 새만금 2호 방조제 외측 신시갑문부터 가력갑문에 이르는 해안 구간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정화 활동에 앞서 참석자들은 안전 교육을 받았으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연안 정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환경 보호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물리적인 활동을 넘어, 지역 어업인들이 직접 나서서 김제의 해양환경을 가꾸고 그 과정에서 어가 소득 향상까지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또한, 김제시와 어촌계, 수협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역 해양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새만금 2호 방조제 주변 해안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해양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한 해양경관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어촌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기수 새만금경제국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 바다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고 지켜나가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김제가 새만금 해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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